2014년 7월 26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군산여행의 시작점을 밟았다.
8번 플랫폼에서 08:30 출발하는 버스에 시간에 딱 맞추어 타고 2시간 30분을 달려 군산에 도착했다.
군산시회버스터미널에서 나와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가서 짐을 내려놓기로 하고 나비잠으로 이동했다. 버스를 타고 외환은행 정류장에서 내려서는 헤매는것도 여행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GPS의 도음을 받지않고 미리보았던 지도의 기억을 짚어가며 나비잠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왔던곳을 세네번 오가며 헤매다 결국 GPS를 켜고서야 정확한 위치를 캐치했다.
▲ 군산 게스트하우스 나비잠
게스트하우스 도착은 오전 12시쯤이었지만 체크인이 3시부터라고 하셔서 짐만 내려놓은채 가벼이 여행 시작! 배가 출출해서 나비잠 사모님께 맛집 추천을 몇개 받아서 그 중에 가장 끌렸던 '한일옥'의 소고기무국을 맛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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